플렉센 11K 완벽투..두산, LG 잡고 PO 진출 1승 앞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호투를 앞세워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4일) 2차전에 두산은 20승 투수인 라울 알칸타라를, 벼랑 끝에 몰린 LG는 부상에서 돌아온 타일러 윌슨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호투를 앞세워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역대 3전 2승제 형식으로 열린 16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은 모두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플렉센은 최고시속 155킬로미터의 강속구를 앞세워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돼 1차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타석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오재원이 4회와 6회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두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최원준과 이승진, 이영하로 이어지는 두산 구원투수진은 후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습니다.
잠실구장에는 관중 1만 1천 600명이 입장해 올해 포스트시즌 첫 매진이자 올해 프로야구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오늘(4일) 2차전에 두산은 20승 투수인 라울 알칸타라를, 벼랑 끝에 몰린 LG는 부상에서 돌아온 타일러 윌슨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턱스크' 50대, 지하철 흡연 · 음주…35만 원 내면 끝?
- “유인해서 철사 쪼아”…한 달 사이 고양이 사체 5마리
- “김봉현, 기동민에 수천만 원 건네는 것 봤다”
- 남부 플로리다 잡은 트럼프…전선은 북부 '러스트벨트'
- 1억 명 넘긴 사전투표…“바이든 유리할 것” 실제로는?
- 베이비박스 1m 옆 버려진 아기…엄마는 “사망 몰랐다”
- 2중 철책 넘는 동안 센서 '먹통'…하루 반 만에 붙잡아
- 20년 전 부시 vs 고어…재검표 끝 당선 확정에 '35일'
-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 우편투표 달려
- 유명 연예인 A씨, 가족 동원해 탈세하다 수십억 추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