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영하권' 아침 여전히 쌀쌀..낮부터 기온↑
2020. 11. 4. 21:24
때 이른 추위에 많이 당황스러우셨죠?
오늘(4일) 서울은 아침에 공식적으로 0.2도까지 떨어졌고요, 은평구의 경우는 영하 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대부분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아침이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침까지는 춥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서서히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고 때 이른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아침에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
춘천이 영하 2도, 세종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이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항상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로는 기온이 다시 또 떨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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