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사태' 연루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한소희 기자 2020. 11.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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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우리은행을 재차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라임 펀드의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을 압수수색해 라임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펀드 불완전 판매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습니다.

우리은행 역시 라임펀드 판매사 중 하나였으며, 지난 2월 관련해 이미 한차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펀드 판매와 관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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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우리은행을 재차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 6부는 오늘(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라임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라임 펀드의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을 압수수색해 라임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펀드 불완전 판매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습니다.

우리은행 역시 라임펀드 판매사 중 하나였으며, 지난 2월 관련해 이미 한차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펀드 판매와 관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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