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크게 이겼다" 선언..트위터, 곧바로 가림 처리

신정은 기자 2020. 11.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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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올린 트윗을 트위터가 제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가 진행 중이던 이날 새벽 1시쯤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크게 이겼다"며 민주당을 향해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위터는 해당 트윗이 올라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 또는 다른 공적 절차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가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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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올린 트윗을 트위터가 제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가 진행 중이던 이날 새벽 1시쯤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크게 이겼다"며 민주당을 향해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투표 시간이 지난 뒤 표를 던져선 안 된다며 "나는 오늘 밤 입장을 발표할 것이다. 큰 승리!"라고 적었습니다.

트위터는 해당 트윗이 올라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 또는 다른 공적 절차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가림 처리했습니다.

(사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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