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은성수·조성욱, 코로나19 검사 후 자택 대기

권태훈 기자 2020. 11. 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했으나 코로나19 검사 이후 자택 대기로 오후에는 출석하지 못했습니다.

홍 부총리와 은 위원장, 조 위원장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나 내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홍 부총리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갔는데, 그날 빈소에 방문한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했으나 코로나19 검사 이후 자택 대기로 오후에는 출석하지 못했습니다.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이 예결위원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26일 고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았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은 위원장과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가 검사 대상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자리를 떠 검사를 받았고, 정무위는 조기 산회했습니다.

은 위원장과 조 위원장도 검사 후 자택 대기 중입니다.

홍 부총리와 은 위원장, 조 위원장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나 내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