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두리 "분신 같은 왕관, 미인대회 1등 언니 것"[오늘TV]

이민지 2020. 11.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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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두리가 분신과도 같은 왕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가수 요요미, 두리, CLC 장예은이 출연한다.

가장 아끼는 의상이나 액세서리가 있는지 묻자 두리는 "가장 아끼는 건 '미스트롯'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왕관이다. 친언니가 미인대회 출신인데 언니가 1등하고 상품으로 수여 받은 왕관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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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두리가 분신과도 같은 왕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가수 요요미, 두리, CLC 장예은이 출연한다.

두리는 평소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많이 해 ‘트로트 공주’로 불리고 있다. 가장 아끼는 의상이나 액세서리가 있는지 묻자 두리는 “가장 아끼는 건 ‘미스트롯’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왕관이다. 친언니가 미인대회 출신인데 언니가 1등하고 상품으로 수여 받은 왕관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이 언니에게 다시 왕관을 돌려주었는지 묻자 두리는 “곱게 쓰고 줬어야 했는데 다 뜯어지고 난리가 났다. 그래서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제가 먹어버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대한외국인 팀은 ‘태평양 어깨’ 줄리엔 강이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다. 줄리엔 강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인간 바벨’ 운동법을 선보여 한국인 팀 기선제압에 완벽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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