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트럼프 핵심 경합 주 플로리다서 승리"

김용철 기자 2020. 11. 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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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대선에서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개표 98%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51.3%의 득표율을 기록,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47.8%)를 3.5%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94% 개표를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1.2%의 득표율을 보여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47.7%)를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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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대선에서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개표 98%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51.3%의 득표율을 기록,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47.8%)를 3.5%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폭스뉴스는 현 득표율과 추세를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94% 개표를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1.2%의 득표율을 보여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47.7%)를 앞서고 있습니다.

양측은 개표 초반 1%포인트 미만의 박빙 승부를 펼치면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개표 중후반을 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불과 1.2% 포인트 차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꺾은 지역으로, 이번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사진=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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