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안보실장 출석·민정수석 불출석

김민정 기자 2020. 11. 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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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하는 청와대 국정감사는 지난 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해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면서 날짜가 연기됐습니다.

미국 출장 후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서 실장은 국감에 출석하지만, 김종호 민정수석은 관례를 이유로, 유연상 경호처장은 경호 업무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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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 회의

오늘(4일)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되는 국회 운영위원회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모두 출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하는 청와대 국정감사는 지난 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해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면서 날짜가 연기됐습니다.

미국 출장 후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서 실장은 국감에 출석하지만, 김종호 민정수석은 관례를 이유로, 유연상 경호처장은 경호 업무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여야는 서 실장을 상대로 서해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 사건 등 대북 현안과 미국 대선을 둘러싼 안보 상황을 질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여야 공방도 벌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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