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서울 -1도·철원 -7도

2020. 11. 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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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도 갑자기 날이 정말 추워졌는데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이 예상이 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철원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파주 영하 6도 예상됩니다.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 다행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해안가와 산지, 제주를 중심으로는 강풍에 유의하셔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거센 풍랑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 속에 오늘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 질도 깨끗하겠는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대기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태백은 영하 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 대구와 울산 13도, 부산은 15도 예상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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