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의혹' 관련 금감원 압수수색

정반석 기자 2020. 11. 3.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난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증권사 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검찰은 증권사들의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와 부실운영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주 검찰은 라임 펀드를 판매한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난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증권사 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검찰은 증권사들의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와 부실운영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주 검찰은 라임 펀드를 판매한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