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올해 안에 '한국형 데이터룸' 만든다
[경제 365]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안에 '한국형 데이터룸'을 만들어 자료 열람 등 피심 기업의 방어권을 보장합니다.
한국형 데이터룸이란 공정위 제재를 받은 기업의 변호사가 다른 기업의 영업비밀이 담긴 자료를 보고 소송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열람실을 말합니다.
다만 열람한 변호사는 누구에게도 누설할 수 없고 보고서 작성에만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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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작년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한을 놓친 가구에 다음 달 1일까지 추가 신청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작년분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한 뒤 기한을 지킨 가구에 지급한 금액의 90%를 내년 2월에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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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동산 관련 상담 사례 387건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상담이 112건,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약금 환불과 중개서비스 불만족 순이었습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분석 결과로 오늘) 토론회를 열어 시장 변화에 따른 부동산 중개 서비스 가격 적절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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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어도 골프용품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14일에서 27일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버 매출이 40% 넘게 늘었고, 우드와 아이언 세트가 각각 26%, 12% 더 팔리는 등 골프채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골프가방과 골프공도 각각 20% 넘는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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