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400명대..홋카이도 96명

김혜영 기자 2020. 11. 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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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줄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877명, 이달 1일 614명이었습니다.

일본에선 매주 월요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른 요일에 비해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12명 늘어 1천801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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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줄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2일) 저녁 8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48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 3천260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877명, 이달 1일 614명이었습니다.

일본에선 매주 월요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른 요일에 비해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주말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홋카이도가 9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어제 홋카이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다였습니다.

이 밖에 도쿄도 87명, 오사카부 74명, 아이치현 44명 순이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12명 늘어 1천801명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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