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면세점 가상계좌 악용' 보이스피싱 일당 추적.."수천만 원 피해"

안희재 기자 2020. 11. 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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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가상계좌를 활용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돈을 보내도록 한 뒤 면세점 가상계좌를 이용,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인 보이스피싱 일당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면세점에서도 비슷한 범죄가 있다고 보고 가상계좌 방식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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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가상계좌를 활용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돈을 보내도록 한 뒤 면세점 가상계좌를 이용,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인 보이스피싱 일당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들 일당은 피해자 계좌에서 약 6천만 원을 빼내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 공개된 가상계좌로 입금한 뒤 전액 면세점 포인트로 전환해 화장품 등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죄 수익금으로 구매한 면세 화장품은 홍콩 한 물류센터로 보내져 현금화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신라면세점 법인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면세점에서도 비슷한 범죄가 있다고 보고 가상계좌 방식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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