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후 상처 입은 싱글파파에 "이혼한 사람들 다 그런 생각해" 공감(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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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싱글파파 고민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1월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싱글파파 최문기 씨가 딸과 함께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최문기 씨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새 출발을 하려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해 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최문기 씨 역시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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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이 싱글파파 고민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1월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싱글파파 최문기 씨가 딸과 함께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최문기 씨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전처랑 나이 차이가 조금 나고, 만난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아이가 생겼다. 아내가 어리다 보니 아이가 돌 때부터 점점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제가 전화하기 전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저도 보육원 출신이라 가족을 지키고 싶었다. 어르고 달래기도 해보고 화도 내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가 아픈데도 똑같더라. 제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것 같아서 이혼을 결심했다. 서류상으로 이혼한 지는 2년 됐고, 중간에 잘해보려고 했는데 그때 아내가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 유전자 검사까지 했었다. 제가 아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래서 관계를 정리한지 1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아이는 6살로 문기 씨가 직접 등하원까지 다 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는 "아이에게 엄마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줬다. 그래도 계속 보고 싶다고 한다"며 씁쓸해했다.
서장훈은 "새 출발을 하려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해 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최문기 씨 역시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런 고민은 상대가 있을 때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서장훈은 "지금은 누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니니까. 인연은 공기처럼 다가온다"고 말했다.
최문기 씨는 "이혼하는 과정에서 너무 상처를 받아서 만나는 것 자체에도 자신이 안 생긴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이혼한 사람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런데 콩깍지가 씌면 또 다하더라. 지금은 아이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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