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무시하고 꽃게 쓸어가는 중국 어선, 믿는 구석이 있었다?!..응 이제 아니야 [feat.애기어선 중국]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2020. 11. 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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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해경이 우리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우리 해경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법 조업 어선을 나포하기보다는 퇴거에 주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불법조업이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하자 해경은 '방호복'을 착용한채 단속에 나서 나포에 성공했습니다. 불법조업을 한 선장 A씨 등 15명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포한 불법조업 어선에는 담보금 3억 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해의 꽃게 어획량은 7년 만에 대풍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경의 철저한 단속이 우리 어민들의 어업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 넘었던' 중국 불법조업 어선의 최후,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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