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기획단 구성 착수..인재 영입 가능성 열려 있다"

전병남 기자 2020. 11. 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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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선거기획단 구성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후보 기준과 경선 룰, 책임정치 비전, 후보 공천 로드맵 마련 등을 임무로 하는 선거기획단을 조만간 10∼15명 규모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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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선거기획단 구성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후보 기준과 경선 룰, 책임정치 비전, 후보 공천 로드맵 마련 등을 임무로 하는 선거기획단을 조만간 10∼15명 규모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이어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도 11월 중순까지 설치해야 한다"며 "특히 엄격한 도덕성 검증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도록 준비하고, 여성과 청년 비율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에 대해 참석자들의 동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보선 후보군에 대해선 "자천타천으로 여러 사람이 앞으로 거론될 것"이라며 "검증위에 검증 신청이 공개·비공개로 들어오면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부 인재 영입 가능성에 대해선 "좋은 후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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