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 발견돼

이강 기자 2020. 11.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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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36세 박지선 씨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박 씨의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메모는 A4 용지 크기 1장 분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모의 내용은 그러나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씨는 오늘 낮 1시 44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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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36세 박지선 씨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박 씨의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메모는 A4 용지 크기 1장 분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모의 내용은 그러나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씨는 오늘 낮 1시 44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시신 부검 여부는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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