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안영미 "박소담, 내 걱정 진짜 많이 해주는 친구. '갬성캠핑'서 만나"

박은해 2020. 11. 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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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박소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뮤지, 안영미, 송진우 세 사람은 '나의 스웨터에 붙은 보풀을 떼준 사람은 누구?'라는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뮤지는 방탄소년단, 안영미는 박소담, 송진우는 어머니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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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박소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뮤지, 안영미, 송진우 세 사람은 '나의 스웨터에 붙은 보풀을 떼준 사람은 누구?'라는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뮤지는 방탄소년단, 안영미는 박소담, 송진우는 어머니를 지목했다.

결과는 보풀을 떼어준 그 사람이 현재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염려하는 사람이라는 것. 이에 안영미는 "BTS가 뮤지 씨를 걱정하냐"며 놀렸고, 뮤지는 "BTS 본 적도 없다. 대충 이런 내용일 것 같아 관련 없는 사람을 썼다"고 해명했다.

안영미는 "JTBC '갬성캠핑'을 통해 알게 된 친구다. 제 옷에 뭔가 묻어 있거나 하면 나서서 잘 떼준다. 진짜 제 걱정을 많이 해준다"고 심리테스트에서 박소담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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