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필요성..내일 전국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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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이 내일(3일)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예상 시기인 12월~3월에 앞서,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모의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돼 비상저감조치 2단계를 시행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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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이 내일(3일)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예상 시기인 12월~3월에 앞서,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모의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돼 비상저감조치 2단계를 시행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훈련 당일인 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사업장·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오전 8시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합동 상황 점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오후 4시 훈련을 종료합니다.
(사진=환경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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