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할인쿠폰' 다시 풀린다..100만 명에 최대 4만 원

유영규 기자 2020. 11.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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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발급이 중단됐던 숙박 할인쿠폰이 다시 풀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레(4일) 오전 10시부터 '안전여행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숙박을 예약할 때 할인쿠폰을 1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비가 7만 원을 초과하면 4만 원, 7만 원 이하이면 3만 원이 할인되고 쿠폰 발급 규모는 모두 100만 장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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