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부정 혐의' 정정순 구속 여부, 오늘 결정 날 듯
곽상은 기자 2020. 11. 2. 12:24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오늘(2일) 오후 3시부터 청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정정순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선거법, 비위 등과 관련해 구속되는 첫 국회의원이 됩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지난달 31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검찰이 연루자 증언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정 의원을 추궁했지만 정 의원이 혐의를 부인하자 어젯밤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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