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도시정비 수주 '1조 클럽' 가입..창사 4개월 만에 처음

이인준 2020. 11.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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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이 창사 4개월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000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수도권과 지방 중대형 사업지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정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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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2697억 규모 대전 옥계2구역 수주
브랜드 경쟁력, 외형 확장 앞세워 정비사업 공략
[서울=뉴시스]대림건설, 대전옥계2구역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림건설이 창사 4개월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지난 7월1일 대림그룹의 관계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탄생했으며,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과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대형 사업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림건설은 지난달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림건설이 단독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일원에 아파트 21개 동 1492세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4월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7월 대전 삼성1구역(1778억원) ▲8월 인천 송월(1240억원) ▲10월 대전 옥계2구역(2697억원) 재개발정비사업을 일감으로 따내며 도시정비 수주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림산업이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수주한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은 회사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사업은 아파트 26개동 39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6289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중 대림건설 지분은 80%(5031억원)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000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수도권과 지방 중대형 사업지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정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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