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팽현숙, 아무 말도 못한 채 눈물만 흘린 사연

박수인 2020. 11. 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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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사상 최초, 1호 인간계 MC가 출격한다.

11월 4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서는 MC 강호동이 "오늘은 사상 최초로 인간계에서 온 스페셜 MC가..."라고 말하고, 하하는 "사람이...사람이 온다고?"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하지만 팽현숙이 아무 말도 못한 채 눈물만을 흘리는 모습 또한 공개돼, 이날 팽현숙을 침묵하게 만든 눈맞춤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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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이콘택트' 사상 최초, 1호 인간계 MC가 출격한다.

11월 4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서는 MC 강호동이 “오늘은 사상 최초로 인간계에서 온 스페셜 MC가...”라고 말하고, 하하는 “사람이...사람이 온다고?”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후 흥겨운 댄스와 함께 등장한 ‘1호 인간 MC’는 바로 ‘팽여사’ 팽현숙이었다. 팽현숙은 다소곳하게 “나는 굉장히 순박한 여자예요”라고 말하다가도, “나 열 받으면 너희 내장 빼서 순대로 만들어버린다!”라고 살벌한 폭언(?)을 퍼부어 ‘삼돈’을 넉다운시켰다.

또 강호동에게 “그걸 개그라고 쳐?”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한편, 그 다음 순간에는 “진짜 호동이, 피부도 좋고 잘생겼다”며 ‘세상 스윗’하게 변신해 ‘아이콘택트’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하지만 팽현숙이 아무 말도 못한 채 눈물만을 흘리는 모습 또한 공개돼, 이날 팽현숙을 침묵하게 만든 눈맞춤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번째 예고편에선 “저는 비혼주의자인데, 지금이 행복해요. 오늘 담판을 짓고 전달하고 싶어요”라고 결연히 말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눈맞춤방에 앉은 그녀 앞에서 블라인드가 열리자, 어머니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등장해 “그건 미친 짓이다. 결혼하면 가족이 생기잖아...그리고 사는 재미가 있어”라고 맞섰다.

이어 ‘비혼주의자’ 딸 쪽은 “아무리 얘기를 해도...나는 지금은 결혼을 안하고 싶어요”라고, ‘결혼주의자’ 어머니 쪽은 “그게 사람 사는 거다. 너 늙으면 친구가 옆에 있느냐고. 다 가고 없다니까?”라고 말하며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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