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아크로바틱' 즐라탄, 오버헤드킥 역전골 '쾅'..밀란 24G 무패행진

윤효용 기자 2020. 11. 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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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 또 한 번 해냈다.

아크로바틱한 골로 AC밀란의 우디네세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7분 우디네세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이 크게 뜨자 즐라탄이 아크로바틱한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즐라탄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밀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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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즐라탄이 또 한 번 해냈다. 아크로바틱한 골로 AC밀란의 우디네세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밀란은 1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디네세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란은 무패 행진을 24경기로 늘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밀란은 이날 최전방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레앙, 찰하노글루, 살레마키어스, 케시에, 베네세르, 에르난데스, 로마뇰리, 키예르, 칼라브리아, 돈나룸마를 투입했다. 

선제골을 넣은 쪽도 밀란이었다. 전반 18분 즐라탄이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냈고 케시에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다. 케시에는 쇄도하며 그대로 공을 밀어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밀란은 주도권을 잡고 추가골을 노렸다. 즐라탄이 직접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무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우디네세는 데올로페우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크게 뜨면서 빗나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우디네세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데 파울이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스코어는 1-1. 

이후 공방전이 열렸다. 치열하게 맞붙었고 후반 중반에는 지루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밀란에는 즐라탄이 있었다. 후반 37분 우디네세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이 크게 뜨자 즐라탄이 아크로바틱한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즐라탄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밀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밀란은 2위 아탈란타와 승점 차를 벌리는데 성공하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결과]

AC밀란(2): 케시에(전18), 즐라탄(후37)
우디네세(1): 데 파울(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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