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SK네트웍스 여자골프 우승..국내 통산 1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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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첫 승과 K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5승을 올린 최혜진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14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 없이 13번이나 '톱 1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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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장하나는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7언더파로 마친 장하나는 김효주와 전우리, 박민지, 김지현 등 공동 2위 4명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첫 승과 K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장하나는 그동안 통산 12승 가운데 5승을 10월에, 1승을 9월에 올렸는데, '가을'에 강한 면모를 또 한번 과시했습니다.
올 시즌 상금과 평균타수, 다승(2승. 박현경과 공동선두) 선두인 김효주는 마지막 날 샷 이글(10번 홀)을 선보이며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시즌 대상 포인트 1위인 최혜진은 합계 2언더파, 단독 8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5승을 올린 최혜진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14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 없이 13번이나 '톱 10'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공동 9위에 오른 유해란은 남은 두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올 시즌 신인왕을 확정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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