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내일부터 한강하구 생태조사..'남북 공동조사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내일(2일)부터 한강 하구 지역의 생태조사를 시작합니다.
통일부는 "11월 2일부터 10개월간 한강 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같은 해 11월 공동으로 한강 하구 수로 조사를 시행했으나 이후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간 추가 공동조사에 대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는데, 다만 북측에 공동조사를 제의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내일(2일)부터 한강 하구 지역의 생태조사를 시작합니다.
통일부는 "11월 2일부터 10개월간 한강 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 월곡면 보구곶에서 한강 상류부 만우리 일대까지 80㎢가 조사 구역에 해당됩니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같은 해 11월 공동으로 한강 하구 수로 조사를 시행했으나 이후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간 추가 공동조사에 대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는데, 다만 북측에 공동조사를 제의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 비와이, 신부와 웨딩 사진 공개 “축하해주셔서 감사”
- “5년 뒤 돌아오겠다”…이효리, 의미심장한 작별 인사
- '샤이 트럼프'의 위력, 이번에도 통할까?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액주주는 재산을 잃고 MB는 '법의 불공정'을 외치는 사회…세상은 나아지는
- 발 디딜 틈 없이 밀려든 '핼러윈' 인파…“껴안고 난리”
- “도와줄까? 신고할까?”…취객 노린 이들의 정체
- '터키·그리스 강진' 아찔…매몰된 소녀, 극적 구조
- “의사 국시 해결 수순” 주장에, “언론플레이 중단하라”
- 어둠 속 속도 빨리 낸 낚싯배 교각 들이받아…3명 숨져
- “의사들, 돈 받고 사망자 부풀려” 음모론 꺼낸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