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45명 신규확진..종로구 고등학교 누적 15명

권태훈 기자 2020. 11. 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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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45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부터 17명→20명→24명→ 25명→36명→48명→52명으로 연일 증가하다가 전날 다소 감소했습니다.

31일 확진자 수(45명)를 그 전날 검사 건수(4천973건)로 나눈 확진율은 0.9%로 최근 2주간 평균 0.7%를 다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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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45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부터 17명→20명→24명→ 25명→36명→48명→52명으로 연일 증가하다가 전날 다소 감소했습니다.

31일 확진자 수(45명)를 그 전날 검사 건수(4천973건)로 나눈 확진율은 0.9%로 최근 2주간 평균 0.7%를 다소 웃돌았습니다.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명 늘어 총 15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예고 학생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전날까지 이틀 동안 이 학교를 포함한 고교 3곳 학생과 가족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6명(서울 누계 14명) ▲ 강남구 헬스장 관련 5명(18명) ▲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3명(34명) ▲ 동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2명(10명) ▲ 제주도 골프모임 관련 1명(5명) ▲ 강남구 역삼역 관련 1명(4명) ▲ 강남구 CJ텔레닉스(잠언의료기 파생) 관련 1명(21명)이 각각 추가됐습니다.

이밖에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 8명(4천43명),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1천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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