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 100만 명' 영국, 4주간 봉쇄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영국에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전역에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4주간의 봉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 1천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영국에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전역에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4주간의 봉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업종 가게, 펍과 식당 등의 영업이 중단됩니다.
다만,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존슨 총리는 그동안 전면적 봉쇄령이 경제를 악화시킬 것을 우려해 지역별 감염률에 따라 제한조치를 차등 적용하는 '대응 3단계' 시스템을 잉글랜드에 적용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자치정부는 각자 자체적으로 방역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존슨 총리는 대신에 10월 말 종료 예정인 '고용 유지 계획'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 1천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역시 하루 새 326명이 더해지면서 누적으로는 4만 6천555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것이 알고 싶다' 소액주주는 재산을 잃고 MB는 '법의 불공정'을 외치는 사회…세상은 나아지는
- 발 디딜 틈 없이 밀려든 '핼러윈' 인파…“껴안고 난리”
- '견인 서비스' 거부하자…“음주운전했죠?” 취객 노렸다
- '터키·그리스 강진' 아찔…매몰된 소녀, 극적 구조
- “의사 국시 해결 수순” 주장에, “언론플레이 중단하라”
- 어둠 속 속도 빨리 낸 낚싯배 교각 들이받아…3명 숨져
- “의사들, 돈 받고 사망자 부풀려” 음모론 꺼낸 트럼프
- '52년 만에 개방' 북악산 철문 연 文…둘레길 걸어보니
- 서울 노량진서 택시끼리 추돌…운전자 '급발진' 주장
- '007' 영화 시리즈 제임스 본드 역할 '숀 코너리'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