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 100만 명' 영국, 4주간 봉쇄 조치

박찬범 기자 2020. 1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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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영국에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전역에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4주간의 봉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 1천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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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영국에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전역에 봉쇄 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4주간의 봉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업종 가게, 펍과 식당 등의 영업이 중단됩니다.

다만,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존슨 총리는 그동안 전면적 봉쇄령이 경제를 악화시킬 것을 우려해 지역별 감염률에 따라 제한조치를 차등 적용하는 '대응 3단계' 시스템을 잉글랜드에 적용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자치정부는 각자 자체적으로 방역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존슨 총리는 대신에 10월 말 종료 예정인 '고용 유지 계획'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 1천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역시 하루 새 326명이 더해지면서 누적으로는 4만 6천555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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