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전투표 9천만 명↑.."2016년 대선 총투표의 66%"
박찬범 기자 2020. 11. 1. 06:24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둔 현지 시간으로 어제(31일)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9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투표 상황은 전국 등록 유권자의 43%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14개 주에서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이미 투표했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사전투표자 수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총투표자의 약 66%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결과 불복과 소요 사태가 발생하면 주 방위군이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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