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테러 용의자 2명 추가 체포..총 3명으로 늘어

박찬범 기자 2020. 10. 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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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안에서 살해를 저지른 테러 용의자와 연관된 30대 남성 2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이번 노트르담 성당 테러 관련해 체포자 수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31일) 전날 니스 거주자인 35살 남성이 이번 테러와 연관돼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테러 공격 발생 하루 전에 피의자인 브라임 아우이사우이와 만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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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안에서 살해를 저지른 테러 용의자와 연관된 30대 남성 2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이번 노트르담 성당 테러 관련해 체포자 수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31일) 전날 니스 거주자인 35살 남성이 이번 테러와 연관돼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테러 공격 발생 하루 전에 피의자인 브라임 아우이사우이와 만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FP 통신도 두 번째로 체포된 이 남성의 가택을 수색하다가 33살 남성이 세 번째 체포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우이사우이는 그제(29일)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 도착해 CCTV가 없는 성당 안에서 30분 동안 미리 준비한 흉기로 신자와 성당지기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신은 위대하다"고 아랍어로 외친 뒤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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