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 26점' 전자랜드 선두 질주..DB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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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상 병동' 원주 DB를 6연패 늪에 밀어 넣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6-78로 눌렀습니다.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는 DB는 개막 3연승 이후 6연패에 빠져 공동 8위로 내려갔습니다.
DB가 6연패를 당한 것은 2014년 2월 22일∼3월 7일 이후 2천430일, 약 6년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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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상 병동' 원주 DB를 6연패 늪에 밀어 넣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6-78로 눌렀습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7승 1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는 DB는 개막 3연승 이후 6연패에 빠져 공동 8위로 내려갔습니다.
DB가 6연패를 당한 것은 2014년 2월 22일∼3월 7일 이후 2천430일, 약 6년 8개월 만입니다.
전자랜드 이대헌은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을 자축했습니다.
서울 삼성은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서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아이제아 힉스의 활약을 앞세워 82대 78로 이겨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났고 KCC는 5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 네 방씩을 터뜨린 전준범과 김국찬의 활약으로 부산 kt를 81대 77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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