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서 주사기 661만 개 등 의료용품 대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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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주사기와 체온계 등 의료용품을 대거 수입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은 주사기 661만 개, 342만 달러(약 38억 8천만 원)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했습니다.
또 북한은 9월 한 달간 중국에서 166만 달러어치의 주삿바늘과 143만 달러어치의 체온계도 수입했습니다.
지난 8월에도 145만 7천 달러어치에 달하는 체온계를 수입한 데 이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사들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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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주사기와 체온계 등 의료용품을 대거 수입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은 주사기 661만 개, 342만 달러(약 38억 8천만 원)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했습니다.
수입량으로 따졌을 때 전월 약 2만 개와 비교하면 30배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 북한은 9월 한 달간 중국에서 166만 달러어치의 주삿바늘과 143만 달러어치의 체온계도 수입했습니다.
지난 8월에도 145만 7천 달러어치에 달하는 체온계를 수입한 데 이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사들인 셈입니다.
6월과 7월 체온계 수입액은 각각 2만 6천 달러, 3만 9천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북한은 8월에 레이저기기 3대와 엑스레이용 기기 500개, 의료영상진단기기 320개, 검진대·수술대 등 의료기구 311개를 수입한 데 이어 9월에는 의료용 소모품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북한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의료용품 수요가 급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위성 사진에 따르면 평양종합병원은 외장 공사까지 마무리한 상태지만, 아직 완공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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