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신규 환자 10만 명 육박..또 하루 최다 기록

윤영현 기자 2020. 10. 3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만 명에 육박하는 하루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간으로 30일 하루 미국에서 9만8천여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며 또다시 일일 신규 환자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이날 하루 9만2천여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만 명에 육박하는 하루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간으로 30일 하루 미국에서 9만8천여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며 또다시 일일 신규 환자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이날 하루 9만2천여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9만 명 선을 넘긴 건 처음인데 23일 처음으로 8만 명 선을 돌파한 뒤 불과 1주일 만입니다.

WP에 따르면 16개 주에서 하루 신규 감염자가 종전 기록을 깼고 NYT는 와이오밍·노스다코타·유타·몬태나 등 11개 주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WP는 특히 "다음 주 대선(11월 3일)에서 핵심적인 경합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