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난산 "전 세계와 달리 중국은 코로나 2차 유행 없을 것"

김정기 기자 2020. 10. 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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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흡기질병 권위자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전 세계와 달리 중국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승리 선언 후 훈장까지 받았던 중난산 원사는 "중국은 완벽한 방제 조처를 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엄격히 시행하고 있어 코로나19 2차 유행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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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흡기질병 권위자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전 세계와 달리 중국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허베이성에서 열린 '건강 중국 정상 포럼'에 참석해 "유럽 일부 도시가 다시 폐쇄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됐으며 미국은 하루 수만 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승리 선언 후 훈장까지 받았던 중난산 원사는 "중국은 완벽한 방제 조처를 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엄격히 시행하고 있어 코로나19 2차 유행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 원사는 올해 들어 우한부터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까지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을 주목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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