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핼러윈데이' 홍대 주변 집중점검..방역지침 위반 14건

강민우 기자 2020. 10.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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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맞아 어젯(30일)밤부터 서울시와 경찰 등이 홍대 앞 거리 번화가를 중심으로 클럽과 음식점 등의 방역지침 운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합동점검단이 홍대 앞 거리의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234곳을 점검한 결과, 총 14곳에서 방역지침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핼러윈 데이' 당일인 오늘 밤엔 번화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인원이 밀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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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맞아 어젯(30일)밤부터 서울시와 경찰 등이 홍대 앞 거리 번화가를 중심으로 클럽과 음식점 등의 방역지침 운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합동점검단이 홍대 앞 거리의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234곳을 점검한 결과, 총 14곳에서 방역지침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대표적인 위반 사례론,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놓고, 실내에서 손님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해놓거나, 종업원들의 마스크 미착용이 꼽혔습니다.

서울시는 '핼러윈 데이' 당일인 오늘 밤엔 번화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인원이 밀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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