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을 수 없는 확산..이탈리아 일일 확진자 사상 첫 3만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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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1천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이래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최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7천674명, 사망자 수는 3만8천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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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는 이탈리아 의료진의 모습. [ANSA 통신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0/31/yonhap/20201031020109188dwbb.jpg)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1천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이래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최초다.
최근 며칠간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26일 1만7천12명, 27일 2만1천994명, 28일 2만4천991명, 29일 2만6천831명 등으로 매일 2, 3천 명씩 급증하고 있다. 27일부터는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하루 검사 건수는 21만5천85건이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14.45%로 지난달 2차 유행이 시작한 뒤 가장 높았다.
하루 새 발생한 사망자 수는 19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7천674명, 사망자 수는 3만8천321명이다.
감염병 분야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국립고등보건연구소(ISS)는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ISS는 이탈리아 20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개 주가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어려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8∼21일 기준으로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전국적으로 1.70까지 치솟았다고 덧붙였다.
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1.0 이상이면 대규모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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