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신원 2백억 비자금' 관련 중부지방국세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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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C와 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내면서 계열사를 동원해 2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SK네트웍스와 계열사 그리고 최 회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SK텔레시스 전직 임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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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어제(29일)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SK네트웍스 계열사의 최근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C와 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내면서 계열사를 동원해 2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SK네트웍스와 계열사 그리고 최 회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SK텔레시스 전직 임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신원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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