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펀드 판매' 신한금투 본사 압수수색

이현정 기자 2020. 10.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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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난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오늘(30일)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 펀드를 판매한 곳 중 하납니다.

금감원은 지난 6일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 라임 펀드 판매사 3곳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습니다.

라임 펀드 판매 당시 근무했던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이 중징계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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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난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오늘(30일)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 펀드를 판매한 곳 중 하납니다.

검찰은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와 부실운영에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국내 펀드 부실운영과 관련해 KB증권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6일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 라임 펀드 판매사 3곳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습니다.

라임 펀드 판매 당시 근무했던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이 중징계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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