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사건' 주택관리사들 재발 방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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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관리사무소장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주택관리사들이 정부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63살 남성이 53살 여성인 관리사무소장을 흉기로 살해한 뒤 1시간 반만에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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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관리사무소장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주택관리사들이 정부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택관리사 6명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관리사무소장을 무참하게 살해한 동 대표를 엄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을 제정해 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63살 남성이 53살 여성인 관리사무소장을 흉기로 살해한 뒤 1시간 반만에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평소 아파트 관리비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며 관리사무소장을 의심했고, 소장은 외부 기관에 회계 감사를 맡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민 기자 (epi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57547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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