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핼러윈 데이 모임 자제를..방역에 역량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휴업을 결정했지만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휴업을 결정했지만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 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수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선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되면 언제 다시 대규모 확산이 촉발될지 모른다"며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내 여행, 정부가 '30% 할인'…어떻게?
- 브래드 피트, '29세 연하' 유부녀 모델과 결별
- 지인 주장 A 씨 “찬열이 친구들 입단속 시켜…정신 차려라” 저격
- '손흥민 교체 카드' 토트넘, 로얄 앤트워프에 0-1 패
- 징역 17년 · 재수감 확정 후 첫 외출 나선 MB
- 박훈 변호사, '김봉현 술 접대 의혹' 검사 실명 · 얼굴 공개
- “술 마시면 운전 더 잘 돼”…페이스북 생중계하다 참변
- 프랑스 성당서 참수 테러 참극…“용의자는 튀니지인”
- “대신 시간외수당 올려” 국회방송 공무원 갑질
- 1,190원이 만든 행복하우스, 삼남매 가족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