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면 치매 위험 올라가"

김범주 기자 2020. 10.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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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소음에 노출될 경우에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이 노인들을 상대로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하고, 5년 동안 이 사람들이 살았던 지역의 낮 시간대 평균 소음을 추적조사 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나친 소음이 있으면 잠을 제대로 못자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오르는 데다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난청이 생기는 등 치매 위험요인들이 생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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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소음에 노출될 경우에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 연구팀이 65살 이상 노인 5천 227명을 대상으로 5년간 연구를 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노인들을 상대로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하고, 5년 동안 이 사람들이 살았던 지역의 낮 시간대 평균 소음을 추적조사 했습니다.

연구가 진행된 5년 동안 노인들 중에 11%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30%가 경증 인지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낮 동안 주변 소음이 10 데시벨 올라갈 때마다 경증 인지장애 위험은 36%, 치매 위험은 29%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팀은 지나친 소음이 있으면 잠을 제대로 못자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오르는 데다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난청이 생기는 등 치매 위험요인들이 생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치매 전문지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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