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배윤정 "걸그룹 출신 맞아?" 연습 안한 멤버들에게 분노

이정호 기자 2020. 10. 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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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멤버들이 안무 중가평가에서 배윤정에게 처참하게 깨졌다.

이번 '투명소녀'의 안무를 맡게 된 배윤정은 "중간평가 결과 처참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습실에 방문한 배윤정은 "이미 아이돌로 활동을 했었으니까 척하면 척일 것 같다. 미리 받은 안무를 어느 정도 연습을 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안무 연습을 하지 않은 레이나와 세라, 수빈은 눈치를 보면서 안무를 했으나 배윤정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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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MBN '미쓰백' 방송화면 캡처

'미쓰백' 멤버들이 안무 중가평가에서 배윤정에게 처참하게 깨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점검에는 수많은 걸그룹의 히트 안무를 만든 안무가 배윤정이 함께했다. 이번 '투명소녀'의 안무를 맡게 된 배윤정은 "중간평가 결과 처참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소율과 가영, 유진, 나다는 미리 안무를 예습해온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오늘 안무를 배우는 자리인 줄 알았다"며 하나도 예습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멘토들을 분노케 했다. 멘토들은 "절박함에서 차이가 난다"고 아쉬워했다.

연습실에 방문한 배윤정은 "이미 아이돌로 활동을 했었으니까 척하면 척일 것 같다. 미리 받은 안무를 어느 정도 연습을 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안무 연습을 하지 않은 레이나와 세라, 수빈은 눈치를 보면서 안무를 했으나 배윤정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배윤정은 "연습한 것 맞냐. 몇명 말고는 연습한 티가 나지 않는다. 의욕이 없는 친구들과는 나도 하고 싶지 않다"며 개인별로 안무를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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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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