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돈사서 불..새끼돼지 400마리 폐사

김덕현 기자 2020. 10. 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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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9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전체 돈사 19개 동 가운데 1개 동 일부인 약 396㎡가 불에 탔고, 새끼돼지 약 400마리도 불에 타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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