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떨어진 카드 주워가지 마세요"..경찰 탄력순찰 강화

안희재 기자 2020. 10.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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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두고간 카드 등을 챙겨 달아나는 이른바 점유이탈물횡령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관내 편의점과 PC방 등 420여 곳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대폭 강화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또 분실됐거나 도난된 카드를 사용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백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범죄 예방 안내 활동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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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두고간 카드 등을 챙겨 달아나는 이른바 점유이탈물횡령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관내 편의점과 PC방 등 420여 곳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대폭 강화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또 분실됐거나 도난된 카드를 사용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백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범죄 예방 안내 활동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예방 활동 시행 이후 관련 신고가 30% 가까이 줄었다"며 "타인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거나 사용하는 것은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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