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완파..시즌 첫 승리

이정찬 기자 2020. 10.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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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19 25:22 25:2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우리카드는 개막 후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지난 3경기에서 부진하자, 세터를 하승우에서 이호건으로 교체해 삼성화재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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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19 25:22 25:2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우리카드는 개막 후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화재(1승 3패)는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지난 3경기에서 부진하자, 세터를 하승우에서 이호건으로 교체해 삼성화재전에 나섰습니다.

알렉스는 한결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16점(공격 성공률 42.42%)을 기록했습니다.

토종 에이스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이 공격, 서브, 블로킹 모두 제 몫을 하지 못하며 무너졌습니다.

바르텍은 12점에 개인 범실은 9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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