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중국 입국하던 승객, 코로나 무증상 감염 확인

김범주 기자 2020. 10.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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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한 승객이 현지에서 코로나에 무증상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국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인천에서 창춘으로 들어온 1명이 공항 검역 단계에서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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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한 승객이 현지에서 코로나에 무증상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국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인천에서 창춘으로 들어온 1명이 공항 검역 단계에서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 분류합니다.

중국 당국은 이 감염자를 병원에 옮겨서 격리했고 비행기에 같이 탔던 밀접 접촉자들도 집중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감염자나 밀접 접촉자 중에 한국국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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