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국 77개교 등교 못 해..한 달 만에 가장 많아

이강 기자 2020. 10. 2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늘(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어제 추석 연휴 이후 가장 많은 70곳을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기록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5일(101곳) 이후 최다였습니다.

순차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늘(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어제 추석 연휴 이후 가장 많은 70곳을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기록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5일(101곳) 이후 최다였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속속 발생하고 있는데, 경기가 49곳으로 64%를 차지했고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와 충남 각 1곳 순입니다.

순차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은 누적 140명으로 4명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