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00마력의 성능을 담은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폭스바겐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드라이빙'의 매력을 제시하는 '골프 GTI 클럽스포츠'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이 8세대 골프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가운데 ‘고성능 모델’에 대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러한 행보는 8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요소의 등장을 예고할 뿐 아니라 향후 ‘전세계 투어링카 레이스의 정점’인 WTCR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된다.

새롭게 등장한 8세대 골프의 고성능 모델은 바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로 명명되어 이전부터 이어지던 ‘골프 클럽스포츠’의 계보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한다.

8세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이전의 클럽스포츠와 같이 고성능 모델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실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외형은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제시하는 바디킷을 적용하여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존재감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특히 고성능 엔진이 더욱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기를 엔진으로 전할 수 있는 에어 인테이크를 더한 바디킷은 시각적인 매력을 대폭 높이는 모습이다.

측면에서도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존재감이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날렵하고 대담하게 그려진 사이드 스커트를 더하고, 전용의 데칼을 더해 스포티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네 바퀴에는 18인치에서 19인치(옵션 사양) 알로이 휠을 적용할 수 있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높인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후면은 거대한 듀얼 타입의 머플러 팁, 그리고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차량의 가치,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덧붙여 실내 공간은 8세대 골프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스포츠 사양’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붉은색의 스티치 및 앰비언트 라이트를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다.

고성능 모델로 개발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인 만큼 강력한 성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보닛 아래에는 296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낼 수 있는 2.0L TSI 엔진이 자리한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여기에 7단 DSG 및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조합하여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정지 상태에서 6초 이내에 시간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250km/h에 이른다.

파워트레인의 매력은 물론이고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위해 프로그레시브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외에도 옵션을 통해 전륜 액슬에 LSD를 더할 수 있고,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더해 주행 가치를 더욱 높인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구체적인 판매 시점 및 판매 사양, 그리고 가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모클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