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원주 확진자, 여행 첫날부터 '기침·오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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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을 온 강원도 원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방문 첫날부터 기침과 오한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원주 14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에서 2박 3일 관광을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기침과 오한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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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관광을 온 강원도 원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방문 첫날부터 기침과 오한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원주 14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에서 2박 3일 관광을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기침과 오한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주 14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낮 12시 30분께 진에어 LJ431편으로 제주에 온 후 제주시 연동 동도원(오후 3시 8분~3시 39분), 버거307 함덕점(오후 9시 50분~11시 30분)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22일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오전 9시 40분~10시 20분)을 방문했고,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 출발하는 진에어 LJ432편으로 제주를 떠나 원주로 돌아갔다.
도의 조사 결과, 원주 142번 확진자는 제주 방문 당시 식사 시간 외 마스크를 착용했다.
도는 원주 142번 확진자의 추가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다
원주 142번 확진자는 원주로 돌아간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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