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 부산 선거 공천 여부, 전 당원 투표로 결정"

김용태 기자 2020. 10.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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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한 절차에 사실상 착수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오늘(29일) 의원총회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 위해 당헌 개정 여부를 전 당원 투표에 부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당헌상 민주당 잘못으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면 후보를 내기 어렵게 돼 있지만, 실제로 후보를 내지 않은 건 유권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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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한 절차에 사실상 착수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오늘(29일) 의원총회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 위해 당헌 개정 여부를 전 당원 투표에 부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당헌상 민주당 잘못으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면 후보를 내기 어렵게 돼 있지만, 실제로 후보를 내지 않은 건 유권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부산시민과 피해 여성분에게 사과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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